VR 콘텐츠 新비즈니스의 해답, 독보적인 ‘메타버스’ 기술혁신 구현

VR 콘텐츠 新비즈니스의 해답, 독보적인 ‘메타버스' 기술혁신 구현

(주)모인 옥재윤 대표이사

[시사투데이 박미라 기자] 가상,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 즉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진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한다.

아바타를 활용해 웹·인터넷 등 가상세계에 참여했던 기존 가상현실(VR)에서 한 단계 더 진화, 실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문화·경제활동이 이뤄지는 ‘메타버스’가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적극 부응한 (주)모인(대표 옥재윤)은 ‘가상현실(VR)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 ‘VR콘텐츠’의 新 비즈니스시장 개척에 나섰다.

실제로 이 회사는 독자적인 ‘VR’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완성도 높은 연구개발에 주력한 결과 VR시뮬레이터 및 3세대 VR기술 ‘풀바디 모션트래킹’ 기술구현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VR테마파크 ‘VR라이브파크’를 운영하면서 ▲VR교육콘텐츠 ▲VR군시뮬레이션 ▲VR게임 등 VR을 활용한 혁신적 콘텐츠를 실현, VR 대중화에 앞장서는 선두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VR의 핵심기술인 ‘모션 컨트롤 슈트’(이하 모션슈트)의 국산화 성공은 (주)모인만의 차별화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모션슈트’는 기존 트래킹슈트의 가장 큰 단점인 지연율을 최소화 하고, 초정밀 마이크로단위까지 측정 가능한 정밀도를 구현해 낸 첨단기술의 집함체로 꼽힌다.

옥재윤 대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본격화되면서 메타버스가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VR의 대중화 관건은 가격경쟁력인 만큼, (주)모인의 전신슈트를 50만원대로 출시, ‘VR의 대중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즉, 경제성과 품질 측면에서 우위를 점한 (주)모인의 모션슈트의 ‘범용성’을 확대해 VR컨트롤러 대중화에 보탬이 되겠다는 것.

나아가 ‘메타클론’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VR 기술’에 활기를 더한 (주)모인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인간, ‘메타클론’을 공개했다.

메타버스 속에서 인류를 복제해 영원이 존재할 수 있는 ‘메타클론’을 실현한 옥 대표는 해당 채널에서 ‘본인(옥재윤 대표)의 목소리와 생김새를 똑 닮은’ 메타클론과 대화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시연했다.

눈여겨 볼 점은 보통 인공지능 AI 시스템인 피터 2.0 같은 경우 하나의 메타클론을 제작하려면 수천 장의 사진과 많은 양의 음성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것과 달리, (주)모인의 메타버스 생태계는 비교적 적은 양의 데이터를 기반 인격체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옥 대표는 “메타클론의 시스템을 빠르게 도입해 소멸하지 않는 기억을, 언제 어디서든,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을 줬다. 덧붙여 “한국이 급성장 중인 VR시장과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 표준을 이끄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이를 위해 ‘세계에서 통하는 VR컨트롤러를 만든 기업’으로 지구촌에 이름을 알릴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모인 옥재윤 대표는 차별화된 R&D(연구개발) 인프라 강화를 통한 ‘가상현실(VR) 메타버스 플랫폼’ 고도화 구현에 정진하고, VR 핵심기술 ‘모션슈트’ 국산화 실현에 앞장서며 ‘메타클론’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이끌어 국가 VR산업 뉴-패러다임 제시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1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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