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캉스족 취향저격”…제10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x 소형가전쇼’ 개최

“홈캉스족 취향저격”…제10회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쇼' 개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막
라이스프타일 및 트랜드 겨냥한 최신 소형가전 제품들 대거 출품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막
라이스프타일 변화 및 확대에 안성맞춤인 소형가전 제품들 대거 출품

제10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x 소형가전쇼’가 열리는 코엑스 C홀 입구 모습 (사진=황병우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협이 계속되는 지금, 사람들과의 접촉을 줄이고 나 혼자 즐기고, 나 혼자 사용할 수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홈 케어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가 주요 트랜드로 자리잡으면서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스마트 디바이스 쇼 x 소형가전쇼 (KITAS 2020)’ 를 통해 대거 공개됐다.

코로나로 인해 올해 국내에서 첫 개최되는 IT 전시회인 스마트 디바이스 쇼 x 소형가전쇼 (KITAS x 소형가전쇼 2020)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선 KITAS의 주요 품목인 모바일 액세서리와 컴퓨터 주변기기, 스마트 디바이스 뿐만 아니라 최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확대되고 있는 소형가전 시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형가전쇼’가 함께 동시개최됐다.

일반적으로 소형가전들은 무선청소기, 미니 마사지기, 피부관리기, 소형 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어, 로봇 청소기, 전기 면도기 등이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부대행사로는 혁신적인 제품 10개를 선정하는 KITAS Top10(키타스탑텐)과 국내 주요 유통사 및 바이어를 초청하여 입점 상담을 할 수 있는 1:1매칭 상담회가 진행된다.

모인에서 출품한 인체공학적 스마트 AI 무빙 데스크 ‘로보데스크’ 시연 모습 (사진=황병우 기자)

경량 및 소형으로 제작되어 이동이 간편한 3D프린터 (사진=황병우 기자)

지난해 개최된 KITAS 2019는 130개사 173부스의 규모로 개최 되어, 3일간 총 3만1616명이 다녀갔으며, 이 중 국내바이어 4915명과 해외바이어 102명이 방문해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KITAS 사무국은 “참가기업 제품 특성 상 젊은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은 점에 중점을 두고,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유통사를 대거 초청할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기업들이 언택트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리딩 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