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김미라 기자] 2018년 한해도 열심히 달려온 중소기업들을 격려하고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천지일보와 ISO국제심사원협회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8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6회째를 맞는 유망중소기업대상은 중소기업이 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의 일환으로,
홍보와 마케팅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녹취: 이상면 | 천지일보 대표이사)
“사회와 국가, 인류에 공익과 홍익이라는 것처럼 유익함을 주는 (기업으로서) 이 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 마땅히 발굴해서 알리고 홍보해야 하는 것이 저희들의 역할이기 때문에 이런 행사를 하는 것입니다.”
유망중소기업 대상 상패는 아이디어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한 기업, 이업종과 동업종 간 융합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기업, 과학기술과 ICT를 활용해 창조경제에 기여한 기업에게 돌아갔습니다.
농촌융복합산업부문에서 ㈜다사랑, 광섬유VR모션트래킹부문 ㈜모인, 친환경황토제품부문 시티앤그린, 주방용품창업지원부문 ㈜주방뱅크, 헤어드라이기혁신부문 ㈜지아이전자, 금속합금신소재부문 ㈜지.에이.엠, IT융복합솔루션부문 ㈜파웰, 신발아웃솔부문 ㈜파이널스타디움, 펫산업부문 ㈜펫클럽, 광고간판혁신부문 ㈜칼라아트, 정수기품질혁신부문 ㈜한우물 등 총 11개 업체와 공공부문에서 해군 제3수리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역경과 그동안의 도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소감부터,
대한민국을 빛내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수상소감까지 이어졌습니다.
(녹취: 안태훈 | 파이널스타디움 대표)
“이런 분들이 이끌어 주셨기에 저는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스포츠용품 시장을 빼앗겼던 어떤 모든 것들을 다시 한번 회복할 수 있게끔, 저의 인생을 걸고 대한민국을 한번 빛내보고 싶습니다. 나이키나 아디다스보다 더 뛰어난 그런 제품을 꼭 만들어낼 거고요.”
(녹취: 김형기 | 지아이전자 대표)
“한국에서도 다이슨과 같이 유명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앞으로도 계속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혁신적이고 탁월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꾸준히 더욱 연구하고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녹취: 심동순 | 칼라아트 대표)
“천지일보에서 우리 같은 회사를 키워주고 잠재움을 일깨워주기 위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람을 위한 기업을 만들겠다는 기치를 내세우고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천지일보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인터뷰: 최진열 | 지.에이.엠 대표)
“정말 이렇게 영광된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어려운 환경에서 기술을 개발해 왔고 생활에 이로운 소재가 많은 사람이 써줄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