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렌탈, 자동으로 자세 조정 AI ‘로보데스크’ 출시

스마트렌탈, 자동으로 자세 조정 AI ‘로보데스크' 출시

렌탈 중소기업 에넥스텔레콤의 가전·가구 렌탈 전문 브랜드 ‘스마트렌탈(Smart Rental)’이 신제품 ‘로보데스크’ 렌탈을 시작한다.

로보데스크란 로보암(Robot Arm)이 사람의 안면을 인식해 일정 거리를 유지하면서 따라다니고 편안한 자세로 자동 조정해 주는 ‘인공지능(AI) 데스크’다.

이 제품은 3축 제어 로보암 시스템과 안면인식 자동 거리 조절 기능이 적용, 섬세하게 각도와 높이에 맞춰준다. 또, 과학적인 진동 분산 설계로 모니터와 책상의 떨림을 최소화해주는 떨림 방지 기능도 들어갔다.

PC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의자는 안마의자 또는 리클라이너 중 선택할 수 있다. 안마의자는 사용자별 체형을 고려한 12가지로 구성됐고, 4개의 볼(목, 어깨, 등, 허리 등) 마사지, 온열 마사지, 집중(골반, 종아리) 마사지 기능이 탑재됐다.

리클라이너는 사용 시 척추에 가장 이상적인 자세인 115~135°를 만들어 줘 편하게 기대어 장시간 사용해도 목과 허리, 손목 등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로보데스크 주문은 스마트렌탈 공식 홈페이지에서 100대로 한정해 사전 예약 렌탈 접수를 받고 있다. 렌탈 주문이 완료된 100명의 고객에게는 25만원 상당의 ‘젠하이저 헤드셋’이 증정된다.

스마트렌탈은 2016년부터 국내 렌탈 업계 최초로 60개월 장기 렌탈 서비스를 첫 시행했다. 렌탈 기간 만료 후에는 고객에게 소유권이 이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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