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모인은 ‘2021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VR관련 메타버스라는 가상현실 콘텐츠 시대가 전 세계적으로 물밀듯이 확장되고 있는 시점에서 모인은 세계최초 풀바디 모션슈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전 세계 VR 플랫폼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해당 제품은 나노 단위 오차 범위를 자랑하며 기존 방식의 기술적 문제를 극복하고 다수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후 양산형 제품은 단가를 최대한 낮춰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아울러 콘텐츠 기업들의 VR 콘텐츠 개발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옥재윤 모인 대표는 “2021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전 세계에 풀바디 모션 슈트를 상용화하여 4차 산업혁명 발전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기반이 되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